임대사업으로 농기계 52종 352대 보유 중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원과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기계임대사업 추진결과평가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2016년도 임대농기계 선정과 관련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농기계는 농번기 이전에 구입을 완료하여 적기영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년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임대사업을 위한 최신 시설과 장비운용(임대프로그램의 전산화, 부품관리프로그램운영 등)으로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52종 352대(동력 28종/148대, 부착형 24종/204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장비 7종/15대를 운영하여 임대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위탁교육,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이용교육, 농기계안전사용과 올바른 관리교육 등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까지 운영실적을 신중하게 평가·분석하여 올해에도 농가 수요가 높고, 지역 농업활성화에 적합한 기종을 선정하여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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