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건강, 주민 스스로 지킨다'
'우리 마을 건강, 주민 스스로 지킨다'
  • 편집부
  • 승인 2016.01.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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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에서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건강취약지역의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을 연장시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1월 18일부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지난해까지는 건강마을 기반조성에 애썼으나, 올해에는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해 건강지표 설문조사와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문제 우선순위 파악 등 주민 의견수렴과 요구를 반영해 주민 스스로 선정한 신체활동·100세 운동교실, 걷기동아리 운영, 담배연기·과음 없는 마을 만들기, 한방건강증진교실, 고혈압·당뇨병 ZERO사업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우수 기관상 수상과 더불어 남후면이 경상북도 우수 건강새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마을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 지속 가능하기를 바라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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