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위한 지도사업을 추진한다. 1월 4일 담당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업무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한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품목농업인연구회 등 4천여명의 농업인 학습조직체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홍성대 소장은 “2016년 2월중 도청이전이 완료되면 '경북중심의 안동'이 되고,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등 농업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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