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실천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시), 의정보고대회 열어
“정치가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실천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시), 의정보고대회 열어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01.12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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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회관 대강당, 시민 1500여 명 참석

「2016 김광림 의원 의정보고대회」가 12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말 보다 일로 응답했습니다”라는 테마로 개최되었다.

 
 

 

 

그동안 20여 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의정보고회를 총괄한 이날 의정보고대회는 김광림 의원의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이 “말보다 일로 응답”했으며, “정치가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실천하고 현장에서 땀방울로 소통했다”는 것으로 요약되었다.

김광림 의원은 “지난 8년간 챙겨온 안동경제살리기사업이 300여 개 11조원대에 이르며, 약 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들이다”고 강조하며, “안동에 반드시 변화를 주고,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난 8년간 1천여 차례 국회질의 중에서 안동과 농업관련이 2백건 이상이며, ‘안동경제 살리기에 올인했다’며 국회 질의목록과 법안 발의 목록으로 제시했다. 또한 “말 뿐인 정치보다 정책과 안동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았으며, 남에 대한 얘기보다 내가 ‘한 일’을 살펴보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하며 안동 미래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빈틈없이 채워 넣고 빠질세라 집어넣은 2016 안동경제 살리기 예산 1조 5,516억, 6년 연속 1조원대 기록과 8년간 11조원 대 달성 △28번의 정책토론회와 17권의 정책자료집 발간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주변 시․군 어디서든 1시간 이내, 안동시 한 바퀴 30분 이내 도로교통환경 완성 △민생탐방에서 듣고 실천한 시민들 숙원사업 △도시가스 공급과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안동 최초 대기업 SK유치와 백신산업 △바이오산업단지 확장과 강소기업 유치 전략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문화산업 △구제역 극복과 안동농업 살리기 △100% 국비로 낙동강을 시민의 품에 △어르신 섬기고 서민을 가슴에 품은 정책 △미래를 위한 교육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도청유치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주목된 부분은 ‘서울 강남권(수서)~중앙선(안동) 고속철 연결’을 통해 수도권 강남에서도 1시간 20분대에 안동을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과 현재의 도심을 살리는 방안, 문화․농업․바이오․백신산업과 역사문화도시 안동에 더해 전국 최고의 ‘생활스포츠 도시, 안동’으로 가꾸겠다는 구상이었다.

김광림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안동의 이익과 공동체의 번영을 먼저 생각하는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정치를 실천한다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안동번영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함께 꿈꾸고 함께 걷고, 시기를 놓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흔들림 없이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의정보고대회에는 안동시민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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