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12월 30일 오후 6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788명 모집에 2,448명이 지원해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은 정원내 280명 모집에 925명(3.3대 1), 정원외 6명 모집에 13명(2.17대 1), (나)군은 정원내 475명 모집에 1,463명(3.08대 1), 정원외 14명 모집에 26명(1.86대 1), (다)군은 정원내 13명 모집에 21명(1.62대 1)이 지원했다.
3.1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안동대는 7개 단과대학, 49개 모집단위에서 (나)군의 물리학과가 7.38대 1(13명 모집에 96명 지원)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나)군의 기계교육과가 6.42대 1(12명 모집에 77명 지원), (가)군의 멀티미디어공학과가 5.87대 1(15명 모집에 88명 지원), (나)군의 전자공학교육과가 4.69대 1(13명 모집에 61명 지원)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고사는 (가)군의 체육학과가 내년 1월 5일(화) 9:30부터, (나)군의 미술학과가 1월 12일(화) 9:30부터, (다)군의 음악과가 1월 20일(수) 9:30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다)군 모두 내년 1월 28일(목) 15:00에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은 1월 29일(금) 09:00부터 2월 2일(화) 17:00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정시모집에서 지난해(3.02대 1) 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안동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경쟁률(6.02대 1)과 수시예치금 등록률(89.7%)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2015학년도 경쟁률 4.35대 1, 수시예치금 등록률 83.2%)했다. 이는 지역의 내실 있는 대학을 선택하려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안동대 박기석 입학관리본부장(회계학과)은 밝혔다.
※ 2016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자 경쟁률 : 대학 홈페이지(www.andong.ac.kr)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