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지난 17일 경희대학교에서 대한의공협회가 주최하는 “2015년 대학생(의공학 전공 학부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안동과학대학교 의료공학과 2팀이 우수상(2위)과 장려상(4위)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학생(의공학 전공 학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의공학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하여 전국 의공학 전공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안동과학대학교 의료공학과 3학년 SR팀(강병관, 권혁찬, 우승헌)은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심정지의 징후를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링”과 3학년 M3M팀(안세찬, 김대유, 김철환)은 스마트 폰과 연동을 통한 케겔운동 기구인 “스마트 케겔운동기”를 아이디어로 출품하여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개설된 안동과학대학교 의료공학과는 2013년부터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여 첨단 의료기기 분야 및 IT 융합분야의 고급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메디컬·휴먼케어 특성화 명품학과이다.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유기적 관계를 통한 프로젝트 식 수업의 결과이며, 보다 활성화된 산업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의료기기 관련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