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10.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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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2015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는 문화콘텐츠산업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는 지원사업이다. 창작자의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공모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는 예산·법률·라이선싱 등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데이, 피칭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네트워킹데이 :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 투자자가 함께 모여 창업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 경험, 분야별 동향, 투자 유치 등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피칭데이 : 스타트 –업,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 및 콘텐츠 상품을 투자 유치, 산업화 시키기 위해서 제작사, 투자자 앞에서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투자 설명회

이번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총 3억원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대지원금 1,000만원, 스타트-업 기업은 최대 2,000만원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ICT와 6차 산업을 포함한 문화콘텐츠관련 전 분야이다.

참가자격은 경북에 소재하고, 문화콘텐츠분야에 창작과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10월 26일 공고되어 마감은 예비창업자는 11월 20일, 스타트-업 기업은 11월 16일 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http://www.gbckl.kr)및 진흥원홈페이지(http://www.gcub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경상북도는 무한한 콘텐츠를 지닌 보물창고다. 경북의 청년들이 이것을 활용한 작은 아이디어로 글로컬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유치에 성공한 경북형 콘텐츠코리아랩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참여해 문화콘텐츠 창업과 기업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수행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이다.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054-840-7026, 70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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