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귀농준비 1년 체류 프로젝트 추진
가족과 함께 귀농준비 1년 체류 프로젝트 추진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10.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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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용역보고회 개최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월 30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년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 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운영활성화 및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영주시의원(장성태 부의장, 이중호 의원), 지역귀농전문가, 관련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활성화 및 관리운영계획 수립 전반에 대하여 용역기관(주. 엘케이경영연구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전국에서 최초로 영주시 아지동 230-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 세대별 농장(텃밭), 공동 실습농장과 교육관, 공동퇴비장, 공동 농기계 보관소등을 포함한 총 30세대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6년 4월 운영을 목표로 건립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영주시에서는 “새로운 귀농 수요에 대해 1년간 머물면서 체험과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귀농 방향 제시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여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놓고, 침체된 농업 및 농촌사회를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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