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산업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 열려
예천곤충산업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 열려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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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계획안에 반영

▲예천곤충산업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공청회

청정지역인 상ㆍ 하리면 일대를 곤충산업특구로 지정해 특구지정 신청절차를 추진 중인 예천군이 관계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에 곤충연구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 2007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개최와 함께 곤충연구소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화분매개 곤충의 상업화 및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을 해 오고 있다. 이에 유용산업곤충 및 친환경농업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곤충산업 특구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관계전문가들로부터 나온 좋은 의견은 종합하여  지식경제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하게 된다.  특구로 지정이 되면 곤충의 고장이라는 청정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규제로부터 특례적용을 받아 특화발전을 위한 사업 시행에서 각종 법령이 의제 처리되는 제도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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