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우수 취업역량을 다시한번 입증
안동과학대학교, 우수 취업역량을 다시한번 입증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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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 94.1점, 아쉬운 B등급(우수)

9월1일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인 95점에서 0.895점이 모자란 94.105점을 받아 아쉬움을 나타냈다.

▲안동과학대학교 본관.

이번 ‘대학 구조개혁 평가’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135개 전문대학이 평가를 받아 평가점수에 따라 5개 등급(A∼E)으로 나누어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는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정량, 정성지표를 함께 활용했다.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인 ▸교육여건(전임교원확보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사관리(수업관리, 학생평가), ▸교육과정(직업기초 교양교육과정, 현장중심의 전공교육과정, 현장실습 및 훈련과정), ▸학생지원(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 및 심리상담 지원, 장학금 지원, 취‧창업 지원), ▸교육성과(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특성화(특성화 계획의 수립, 추진, 성과) 등 6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안동과학대는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평가, 장학금 지원, 취‧창업 지원,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특성화 계획 수립‧추진‧성과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취‧창업 지원」과「졸업생 취업률」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우수 취업역량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상용 총장은 “2012년 총장 취임 이후 ‘교육품질 제일주의’라는 핵심가치와 ‘기본’에 충실한 것, 그리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경쟁력과 특성화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잘 가르치는 대학’, ‘메디컬‧휴먼케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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