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근절 결의 다짐
경북도,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근절 결의 다짐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8.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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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1일 가축위생시험소 회의실에서 대구식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축산물 위생 감시 관련 5개 기관과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안전관리 협의회를 열었다.

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하여 위생 감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협의회는 부정축산물 합동단속 계획 방향을 수립했으며, 특히 위생 감시 실무 요령 및 축산물 HACCP 사후평가 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아울러 2016년 쇠고기 유통단계 DNA동일성 검사를 활용하는 단속 방향도 설정했다.

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식약처 등 타 기관의 감시주안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위생 감시 담당자의 감시 능력 향상과 더불어 도가 이번 합동단속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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