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매주 토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의 수익금을 더욱 뜻깊게 사용하고자 50만원 상당의 물품(배식탁자4개, 캐노피천막1동)을 구매해 '사랑의 밥차'에 기증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웅부공원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8월 29일(토) 오전 11시 웅부공원에서 '사랑의 밥차'에 물품을 전달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평생교육새마을과 직원들이 함께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 공무원이 앞장서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안동시민들에게 참된 봉사의 의미를 알리는데 있다.
'행복안동 벼룩시장' 시민 참가자들도 "사랑의 밥차 물품 전달 소식을 듣고 본인들의 기부금이 좋은 일에 쓰이게 되어 참여한 일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정일교 소장은 "앞으로도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통한 수익금을 지역의 자원봉사 발전기금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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