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실시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이 청송문화관광단지 내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민예촌’과 ‘도예촌’ 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한다.
청송지역 내 산재해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한옥체험 숙박시설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문화관광상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한다. 한옥 체험객들의 재방문 증대와 국내외 관광객들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8월16일과 23일 두 차례 청송문화관광단지 내 한옥 민예촌을 찾은 80여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송의 스토리로 만든 내러티브 공연, ‘음악이 흐르는 풍경’을 선보였고, 도예촌에서는 다도·다식체험 및 궁중의상 체험인 ‘자연을 음(飮)하다’, 천연염색과 민화 그리기 체험인 ‘자연을 색칠(色漆)하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29일 한옥 민예촌 및 도예촌에서 청송문화관광단지를 찾은 4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다도·다식체험 및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이외에도 청송지역이 가진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