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경영계획 수립 현장보고회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 현장보고회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8.30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지방삼림청, 지역사회 발전 기여하는 국유림 실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지난 28일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갈령재 국유림 일대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등 경영계획 수립 담당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구미시 등 6개 시·군에 분포하는 국유림 19,882ha를 대상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산림자원조사센터) 3개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여 현재까지 조사된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과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였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교환으로 합리적인 산림조사 방향을 제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이날 현장 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계획 수립으로 산림이 가진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실현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라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장 보고회 외에 상주시 화북면 일대 국유림 산림사업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와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예방 점검도 병행하였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