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더 잘 알려진 ‘림코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이 올해 4회째 안동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인터넷방송이 주관하는 연주회는 25일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6일 저녁 7시30분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1회 연주회를 가진다.
2012년부터 안동, 경주, 영양, 청송 등지에서 시작된 림코앙상블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클래식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인성 및 정서함양, 학생 학부모간의 공감대 형성, 음악에 대한 조기 적성 발굴 등의 취지 아래 경북인터넷방송과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K-water 안동권관리단, 국립안동대학교 외 여러 기관단체에서 뜻을 함께 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올해 4년째인 ‘림코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은 지난해 1,000석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이 가득 찰 정도로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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