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생산품 공공(민간)구매 촉진 홍보 책자 발간

경상북도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 홍보와 생산품·서비스에 대한 소비 확산 공공영역의 우선구매 유도를 목적으로 책자 ‘좋은 물건을 만드는 좋은 사람들’을 발간했다.
경북도에서는 7월 현재 185개의 사회적기업이 농업, 제조, 교육, 문화, 환경,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보책자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수록 되어 있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안내로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책자를 각 부처를 포함한 46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403개 공공기관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및 332개 읍면동에 배포하여 전국 어디서나 사회적 기업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경북도는 해마다 이 같이 실효성 있는 홍보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이 책자가 도의 사회적 기업이 판로개척과 시장적응 능력을 키우는 수단이 될 것”을 기대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