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특산물 가공 공장 기공식
봉화군, 지역특산물 가공 공장 기공식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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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여㎡ 부지에 공장 4개동 2010년 완공

(주) ENH생명공학 및 하늘농장주식회사(대표 이영희)에서는 4월 14일 오전 11시에 봉화읍 적덕리에 종합식품가공공장을 건립하고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공장은 총 60억원을 투자하여 봉화읍 적덕리 소재 1만 2천여㎡ 부지위에 공장 4개동과 지원시설 1개동 4천 5백여㎡를 신축하게 된다.

제1공장은 한약우 포장육을 처리하며 제2공장은 김치와 특화김치를 생산하고 제3공장은 지역 특산품인 토마토, 사과, 딸기 등과 약초를 원료로 하여 소주를 대체할 수 있는 저가의 발효주를 생산 할 계획이다. 또한 제4공장은 1인 최대 1만명분의 수육과 장국을 생산, 납품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주최측 관계자는 "연내 4개 공장이 완공되면 2010년도에는 한약우 1,800두, 무배추 340톤, 토마토 500톤, 각종 농산물 180톤 등 모두 150억원 규모의수매가 예상되며 고용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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