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단 안동 통과
2015년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단 안동 통과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7.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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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는 평화, 통일운동의 일환으로 북한에 통일자전거보내기 운동차원에서 2005년 통일자전거보내기운동본부를 구성하고 3년간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자전거국토순례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총 6천대의 자전거를 북한에 지원하였다. 이를 계기로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 - 함께 달리자. 내 힘으로 달리자'는 슬로건 아래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과 평화의 감수성을 회복하고, 비전을 형성하는 중요한 장이 되고 있으며 한국YMCA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 운동이 평화운동의 전국적 상징으로 인식하고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 순례단은 7월 26일 부산에서 출발해 울산, 영덕을 거치고 안동을 통과해 서울로 가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7월 30일 저녁 안동에 도착, 안동대학교에서 머물렀다가 31일 아침 괴산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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