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성황
제14회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성황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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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진흥 발전의 초석 다진 값진 대회

상주시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상주시생활체육협의회 와 상주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여 지난 11일~12일까지 2일간 상주시민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전국의 축구꿈나무들이 총 출전하여 벌어진 제1회명실상주컵 및 제14회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U-13(5~6학년) 18개팀, U-11(3~4학년) 14개팀, U-9(1~2학년) 8개팀 총 40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지난 11일에 예선 리그전, 12일은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가졌다.

대회결과 U-13(13세이하)에서는 서울에서 참가한 한국유소년F.C가 우승, 경기도 시흥시의 레전드F.C가 준우승, 구미유소년F.C와 안산중 앙유소년팀이 공동3위를 차지하였고,

U-11(11세이하)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의 레이번스가 우승, 수원F.CMB가 준우승, 대전의 플레이앤스포츠와 창원HI5팀이 공동3위를 차지하였으며 U-9(9세이하)에서는 제주탐라유소년이 우승, 포항의 안대일축구교실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전국 방과후 학교 및 아마추어 클럽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상주를 찾아온 이번 대회는 숙박업소의 요금인하,식당의 친절과 서비스 등 모범을 보여 상주의 인심을 대내외에 알렸으며 또한 유소년 선수들이 상주의 관광명소와 유적지를 돌아볼수 있도록 관광안내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영했다.

한편 주최측 관계자는 "전국 꿈나무들의 축구 최강을 가린 이번대회는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가운데 축구꿈나무의 육성 발굴을 통한 우리나라 축구 진흥 발전의 초석을 더욱 단단히 다진 값진 대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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