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자리 마련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자리 마련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7.31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7월 28일(화) 오전 10시50분 안동체육관 만남의 뷔페 지하연회장에서 '다문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결혼해 안동으로 이주한 읍면동 다문화 가정 30가구와 바르게살기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도우며 가족 간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고전국역팀장으로부터 “안동의 유교문화 알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부 및 고부간 정나누기, 떡메치기 체험, 전통춤과 노래 등의 장기 자랑으로 가족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일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다문화 사랑나눔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가족과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한 가족이 되고, 결혼 이주 여성들이 우리 지역의 생활습관과 문화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