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민관협력 재능나눔 봉사활동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주시 가흥로 일대에서 KT&G영주공장 상상투게더봉사단과 영주이웃사랑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주거 환경개선 재능나눔을 펼쳤다.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자활의지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재능나눔활동은 KT&G영주공장(공장장 김대영)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독거생활중인 소외계층에게 전기시설, 전등 및 콘센트 교체작업, 집안 단열재 시공, 장판 교체, 노후된 주방시설 교체, 샷시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을 실천했고, 영주이웃사랑회(회장 장성원) 봉사단체에서는 도배봉사와 집안정리 정돈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기업체봉사단과 민간봉사단체, 영주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의 연계 활동을 실시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권영순 소장은 “자원봉사센터는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기업,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