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 상시시험장’개소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 상시시험장’개소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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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에 상당한 경제적 효과 기대

▲경북북부 상시시험장 개소식 장면

상공회의소 주관 자격시험인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시험, 한자자격시험을 검정할 수 있는 ‘경북북부 상시시험장’이 지난 9일 안동상공회의소 1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북부 상시시험장은 안동시가 상공회의소에 5천만 원을 지원해 지난 3월에 안동시 운흥동 소재 안동상공회의소 1층에 컴퓨터 30대, 방송시설, 내부인테리어 등을 설치해 오는 15일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5일 워드프로세스 2급실기 시험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설검정장 제외시험인 워드프로세스 1, 2, 3급과 컴퓨터 활용능력시험 1, 2, 3급 및 상공회의소 한자 초급, 중급자격 검정시험이 상시 실시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달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 개소된 국가기술자격 검정 상설시험장과 이번에 개소한 상공회의소 경북북부 상시시험장을 통해 그 동안 다른지역에서 자격검정을 치루던 경북북부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시간과 경비 절약은 물론 북부지역 수험생들이 안동으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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