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시의원,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용상동 (구)비행장 일대 개발하고 동부터미널을 건설, 상가타운을 조성해야
용상동 (구)비행장 일대 개발하고 동부터미널을 건설, 상가타운을 조성해야

권광택 의원은 18일 제17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다시한번 ‘행복안동은 균형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하며 지역내 동서균형발전에 대해 강조했다.
권 의원은 시민들이 ‘절대적 낙후’는 강력한 의지로 단결하고 화합하여 발전할 수 있지만, ‘상대적 낙후’는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이 갈등으로 분열되어 불행을 자초할 뿐이라는 것을 경고했다.
최근 도청 신도시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안동시의 개발 중심축이 서쪽으로 편중되는 현실에 대해서 시 집행부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과 새누리당에서 안동번영시대 5대 추진사업인 동부터미널 설치, 시민불편 규제개혁, 예천공항 재개항, 한국 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 추진,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을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안동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한 공약을 상기시켰다.
시에서는 동·서 균형개발 차원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용상시장 주변지역 정비 및 상권 활성화, 용상 구.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조성, 반변천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부지 활용방안 등 많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을 포함하여 날로 침체되고 있는 안동시 원도심과 동,남,북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동반하는 집행부의 실천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상주∼영덕 고속도로개통, 안동∼포항 국도확장을 계기로 경북 동·남부지역 개방에 대비해 동부지역의 허브인 용상동을 중심으로 기존 용상시장 주변지역 정비 및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용상 구.비행장 일대를 개발하여 동부터미널을 건설하고 상가타운을 조성하여 지역 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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