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원회,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제안
건설소방위원회,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제안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4.30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제277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중인 4. 28(화)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도청신도시본부(본부장 최대진) 및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소관에 대한 2015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했다.

김수문 의원(의성, 새누리당)은 도청이전신도시 원주민직업전환훈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훈련이 되어야 하고 도청완공이 지체됨으로 인해 금번 추가 계상하는 예산이 발생한 것에 지적하면서 예정대로 준공되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예산으로, 추가로 추진하는 신청사 공용공간 인테리어 공사도 내 집, 내 건물 짓는다는 자세로 철저히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남천희 의원(영양, 새누리당)은 도청이전이 2014년 10월, 예정대로 이전되었더라면 아름다운청사환경조성비 등 대부분 이번 추경에 신규계상 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따져 묻고, 도청이전신도시분양홍보기념품 홍보비에 대해서는 향후 대폭 증가 될 방문자의 수요까지 책정한 홍보 예산까지 수립토록 촉구했다.

홍진규 의원(군위, 새누리당)은 도청이전신도시분양홍보기념품은 내방객에게 주는 것이 아닌 신도시 분양을 위한 홍보비가 아닌지 따져묻고 내방객까지 주면 앞으로 방문객 수요를 감안하여 예측해 줄 것을 지적했다.

박용선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신청사공용공간인테리어공사 예산이 의회사무처 휘장 예산과 중복이 아닌지 따져묻고 이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면서 추경예산에 중복이 되지 않도록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석 의원(구미, 새누리당)은 신도시 원주민 직업전환훈련시 원주민 대부분이 고령자 임을 인식하고 직업과정 선택시 사전 설문에 의한 과정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박문하 의원(포항, 새누리당)은 아름다운청사환경조성 사업 내용 중 조경수 식재와 청사방호시설 등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조경수 식재 보완과 방호시설 추가설치 등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할 것과 당초 세밀한 계획이 있었더라면 추가 예산이 투입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산낭비도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질타했다.

윤성규 위원장(경산, 새누리당)은 도청이전이 당초 준공계획보다 6개월이나 지연됨에 따라 대부분 분야별 사업이 추가로 증액 계상된것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면서 주먹구구식으로 눈에 보이는 대로 무계획적으로 예산을 계상하는 것은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꼭 필요한 사업에만 추가 편성하여야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또한 신도시분양홍보의 업무소관이 도청신도청본부 소관인지도 따져 물었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특정소방수요와 대응 가능한 전문의용 소방대의 요건을 구체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임명 및 정원, 조직 등과 운영위원회의 구성, 심의절차 등을 재정비하기 위해 전부개정을 내용으로 위원회 안으로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