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여성민속한마당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한마당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04.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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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통문화 독창적 문화콘텐츠로 승화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제13회 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5일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날 행사에서 친자연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접빈다례, 두리차회,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졌다.

또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손님상차림과 추억의 음식, 전통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전통 떡 만들기 행사가 치러졌다.

특히 여성들의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향토음식솜씨대회,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널뛰기 대회, 청소년 제기차기・줄넘기 대회 등 평소 가꿔오던 문화예술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 밖에도 안동놋다리밟기 시연과 특별 초청공연인 동춘서커스 공연, 민요・가요・국악・성악・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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