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 경북북부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6명 후손 수소문
안동보훈지청이 훈장을 전수받을 독립운동유공자를 적극적으로 수소문하고 있다.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 중 66명의 후손을 찾지 못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후손 범위는 직계비속 및 방계가족이다.
제출서류는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호구부(중국), 출생·사망증명서 등 독립유공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및 지방보훈관서, 공훈전자사료관, 광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음은 훈장을 전수 하지 못한 경북북부지방 독립유공자 66명의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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