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 시행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영주시는 올해 4월부터 가흥동H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일(목) 아파트 내 회의실에서 아파트 입주민을 상대로 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예산·회계, 공사·용역,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의결사항,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4월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감사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제도개선 사항 및 위반 사례를 관내 아파트 단지에 전파하여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였다.

유경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