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기간 중 국내 최초 열려

울진군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4일간 펼쳐질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간 중 국내 최초로 국내·외 유기수산 관련 전문가와 수산양식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유기수산 심포지엄’을 오는 7월 28일 ‘유기수산의 국제적 추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울진군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사전행사로서 IFOAM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 International Federation Organic Agricuture Movements)의 유기수산그룹 이사이며 유기수산 인증 전문가인 태국의 Vitoon Panyakul 초청 연찬회가 ‘2009울진대게국제축제’ 기간에 열린 바 있다.
연찬회에서 첫날은 울진군 소재 수산현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울진의 친환경유기수산 도약기반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마지막 날인 4일은 울진 양식업계 및 수산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기수산 개념 및 국제동향 그리고 유기수산 기술과 인증절차에 대한 ‘울진군 2009 국내 유기수산 연찬회’가 후포 경북요트협회 1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한편 울진군에서 "이번에 개최할 ‘2009 국제 유기수산 심포지엄’과 ‘2009 국내 유기수산 연찬회’가 소비자의 건강한 삶과 행복 그리고 해양생태계의 친환경적인 수산양식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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