聞香천년 茶香만리, 2009 문경전통찻사발제
聞香천년 茶香만리, 2009 문경전통찻사발제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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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새재1관문, 새재세트장에서 개최

▲ 대형말차 나눔 행사

▲ 물레 성형 체험 행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복찻잔 5,000개 무료 제공

올해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5월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일 동안 문경새재 제1관문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에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축제장소를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오픈세트장을 포함한 문경새재 일원으로 옮겼으며 “聞香천년 茶香만리” 란 주제로 갖는다.

행사측은 축제를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존에 참여했던 일본, 미국, 캐나다, 말고도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와 대만, 홍콩 및 일본 등 26개국의 세계 도예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교류전과 함께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찻사발의 생성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행사일정은 5월 1일 오후 3시 제1관문 앞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문경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전국도예명장전, 문경도자기명품전, 찻사발국제교류전, 연예인 작품전 등의 전시행사 및 국내외의 각종 차 전시, 차관련 음식전시, 차도구전시, 다례 시연 등 다양한 차 관련 행사가 조선시대의 궁과 전통가옥이 어우러진 고풍스럽고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다.

제1관문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국제전통문화관, 관광홍보관, 도자기빚기체험, 도자기그림그리기, 괭물체험행사 등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민속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 일원에서는 도자기 낚시 대회, 찻사발 다트게임을 통해 복찻잔 5,0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문경전통찻사발깜짝경매, 클래식기타 연주, 태권도 공연, 문경새재다듬이공연, 가야금 병창 및 경기민요 등 많은 연주회와 공연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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