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우수 부서, 시·군 확정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우수 부서, 시·군 확정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5.02.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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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부서 보건정책과, 최우수 시군 안동시, 의성군

경상북도는 25일 도정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부서를 심의 확정했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성과관리시스템과 주요 도정시책 추진 실적평가와 함께, 올해 실시할 성과평가 계획에 대해서 심의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보건정책과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도의 주요 역점사업 중의 하나인 효복지 실현을 위해 치매예방의 컨트롤 타워인‘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운영, 치매검진사 4,437명 양성으로 21만 7천 건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예쁜 치매쉼터’271개소 운영,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관리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위한‘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영으로 건강한 경북 만들기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의성군은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관광객 유치,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정부합동평가 등 14개 분야 179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통합평가시스템에 의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됐다.

안동시는 일반행정, 보건위생, 환경산림, 안전관리 분야에서 의성군은 사회복지, 문화관광, 중점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 원, 최우수 시군에는 상 사업비 2억 원과 포상금 750만 원을 각각 지원된다.

박성수 도 정책기획관은“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역점 시책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부서와 시군에는 성과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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