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전개
경북도의회 정영길 농수산위원장과 한창화 의원(농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5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이취임 회장단은 물론 지역농업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도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에「경상북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친환경농산물을 현물로 공급하는 등 그간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디딤돌로 삼아 도내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해 나가고 연합회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05년에 지역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며 현재 1만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은 “1만여 회원이 일치단결하여 FTA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복지농촌건설을 위하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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