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재래시장 개선 및 편의시설 27억 등 조기투입
[봉화] 재래시장 개선 및 편의시설 27억 등 조기투입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1.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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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위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신축 중

봉화군은 침체된 지역경기 회생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예산 조기 집행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3원칙인 경영의 혁신, 시설의 현대화, 시장관리의 현대화를 통해 영세상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앞장 나설 계획이다

우선, 봉화와 춘양 재래시장에 2천2백만원을 긴급 투입해 경쟁력이 약화된 재래시장의 경기활성화를 도울 수 있는 영업기반시설 확충과 시장 환경 개선사업을 벙이는 한편, 시설비 27억원을 들여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혼잡한 교통과 쇼핑 동선이 확보 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차장 시설, 화장실, 소규모 공원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아울러,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국제화시대 농업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투입, 봉화상설시장 장터광장에 110㎡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신축해 올해 3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설치로 온라인 인터넷 판매시스템과 유통단계를 간소화한 상거래가 이루어지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체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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