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이후 신규 ․ 전입 공무원 교육
경상북도는 27, 28일까지 2일간 군위 백송스파비스에서 작년 12월 이후 도청에 신규 임용 및 전입한 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전입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마인드 함양을 통해 도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로 바쁜 업무로 잘 알지 못하는 직원들간 소통․화합 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조직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도정 주요 시책교육과 선배공무원의 특강을 통해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로 도정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새겨보는 한편 팀빌딩 게임을 통해 업무추진 시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는 능력을 배웠으며, 둘째날은‘명상 행복한 나’란 주제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막내공무원들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힐링교육과 함께 나를 통한 이해로 상대를 이해해야 조직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다는‘조직소통’에 대한 열띤 특강으로 전체 교육이 마무리 됐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실무자로 도정의 최일선에서 업무수행에 수고가 많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전입 공무원들이 빠른 시일 내 도정에 적응해 도민들의 행복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 달라”며,“미래 경북의 주역인 차세대로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각자 외국어 등 역량개발과 건강관리에도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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