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도로 설계용역 10건 발주
신규도로 설계용역 10건 발주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9.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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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안동․구미 등 230억 원 투입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남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신규 도로 설계용역 사업 10건을 22일 발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용역사업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9건과 ‘건설사업관리(설계단계) 및 설계VE’ 1건 등 총 10건에 230억 원을 투입한다.

건설사업관리(설계단계) 및 설계VE용역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설계, 실시설계에 대하여 예산절감, 기능향상, 경관향상, 구조적 안전 및 품질확보 추구를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대상사업은 포항-안동2-1~4공구와 매전-건천 1~3공구, 김천-구미1․2공구이다. 설계구간은 국도31호선·35호선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31.9km 구간과 국도20호선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29.7km 구간, 국도59호선 경상북도 김천시 대신동~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16.5km 구간이 해당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도로설계 용역을 통해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용역 발주 관련 공고문은 부산국토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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