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도 겸해


9월 5일 오후 1시, 황병관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위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30여명이 북후면 오산리에 위치한 안동시장애인부모회 주말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했다.
현재 3년째 안동시장애인부모회가 운영 중인 주말농장은 장애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친근한 자연,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고구마 캐기를 마치고 오후 3시에는 안동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황병관 한국농어촌공사 전달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안동시장애인부모회에 후원물품과 장애아동 교육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했다.
안동시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치료, 돌봄 등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김광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후원할 곳을 수소문한 끝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랑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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