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의정활동 운영방향 제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의정활동 운영방향 제시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4.07.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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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의 중심, 힘 있는 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섬김과 소통의 의회

제10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된 장경식 부의장(포항5)은 경북의정 방향을 『변화와 개혁의 중심, 힘있는 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섬김과 소통의 의회, 건실한 견제와 대안제시형 정책의회』로 두고 역동적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밝혔다.

따라서 장경식 부의장은 "무엇보다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민선6기의 출발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10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강력한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된다"고 밝히고, "도민의 행복과 ‘더 큰 경북’을 견인하는 동력으로서 신도청 시대를 열고, 도내 각 지역이 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고르게 발전하고 그 발전의 총합이 경북발전과 도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했다.

또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여년이 넘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의회의 위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이라는 투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시대변화를 주도하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바로 잡고 끊임없는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지방분권과 의회의 위상강화를 위하여 의회의 인사권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도정의 중대한 현안사안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의 사전협의가 정례화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긴급 사안이나 오래된 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과 지역별 순회간담회 등의 다양한 경로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으며, 무엇보다 의원님들이 날마다 배우고 익혀 쇄신하며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전문성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및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Think Tank」운영과 생활정치 능력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를 확대 지원하겠으며, 무엇보다 의원님들 각자의 정책철학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회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장 부의장은 "경북도의회가 300만 도민의 대표로써 올바른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때 도민의 행복과 만족도는 올라갈 것이며, 무엇보다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그 어느 때 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육중한 책임감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상북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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