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문화관광 중심도시 영주 홍보 기여
제19회 전국학생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개최
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주에 우슈가 찾아왔다. (사)대한우슈쿵푸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우슈쿵푸협회 및 영주시우슈쿵푸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학생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이 지난 5.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북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로 종합2위를 차지했고, 상위 입상에 영주시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한 몫 했다.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에서 영주시청 실업팀의 유상훈(-70㎏, 24세) 선수가 금메달, 이병희(-60㎏, 21세)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우슈의 한단계 높은 성장과 체육문화관광 중심도시 영주를 홍보하는 등 역동적이고 활기찬 고품격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세월호 침몰 애도 분위기를 반영해 별도의 개회식 등은 생략하고 경기 위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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