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아카데미 개강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아카데미 개강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5.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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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 33명 20주간 110시간 교육 예정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2014년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개강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 이사장 김병일)에서는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정신문화 확립을 위해 경상북도민(안동/의성/청송/영양)을 대상으로 5월 28일 오전 11시부터 ‘2014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개강식을 갖는다.

2014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은 경상북도(안동/의성/청송/영양)에 거주하는 40세부터 75세 성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안동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액 무상으로 운영이 된다. 교육기간은 20주로 10월 22일 수료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각각 1,700만원씩 총 3,4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강의, 선독, 탐방, 실기, 토의 등 총 110여 시간으로 수련원 전임강사, 예절원 강사, 대학교수, 한국국학진흥원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에 입교한 33명의 교육생들은 향후 20주 동안 총 110여 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문화의 발전과 선비정신의 계승창달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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