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특별 소방안전 점검에 나서
노인복지시설 특별 소방안전 점검에 나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4.05.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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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중요성 일깨우는 계기 마련

안동시는 2014년 5월 28일 전남 장성요양병원 방화사건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대하여 특별 소방안전 점검에 나선다.

2014년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및 관할 지역소방센터가 나서 화재예방 상황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야간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점검과 함께 교육도 이루어지게 된다.

와상생활자가 많은 노인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종사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피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실질적 점검과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숙지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과 함께 무엇보다 다시 한 번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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