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 재학생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 재학생
  • 유길상
  • 승인 2014.03.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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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 부사관과(학과장 이호재 교수) 2학년에 재학 중인 권영재, 장대성 학생이 지난 3월 26일(수)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CPR마스터상을 수상하였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민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경기를 통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인식 제고와 실시율 향상,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추천한 일반인 대표 17개팀 34명이 참가하여 팀원 간 동작의 일치성, 숙련도, 정확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사관과 권영재 학생과 장대성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 응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숙련된 기술로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위를 차지한 부사관과 학생들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아 부사관과에 입학한 후 배웠는데 이번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재 학생과 장대성 학생은 도지사상과 부상을 수상하였으며, 오는 4월 10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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