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월 27일 시청직원, 유관기관, 도청직원 등 25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관심있는 단체들과 함께 실시한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가진 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김승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상주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성백영 시장은 ‘전 시민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행사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나, 고객을 맞이하는 상인들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자신을 리모델링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