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상주희망농업아카데미』입학식이 지난 25일 청리면 마공리 교통안전 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교육 위탁기관 관계자,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상주희망농업아카데미는 상주시에서 (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억대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과 상주농업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을 선발 목표의 조기성과와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기여코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고훈련과 접근하는 행동훈련, 자기성찰과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연구, 생산기술, 상품디자인, 마케팅에 대하여 “나는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의식교육으로 농가비전 수립과 목표설정으로 소득향상 및 목표달성을 하게 하는 교육이며 1박2일 6회 합숙과 2박3일 벤치마킹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억대농업인 육성의 가장 핵심동력은 교육이며 농업인의 의식변화를 이끌어 내어 스스로 현장에서 실천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돈 되는 농업 즉 억대농업인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농업아카데미 교육에 기업가적인 정신, 본인이 CEO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는 교육, 토론을 통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또한 자기성찰을 통한 나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여 현장에 돌아가서는 교육을 받은 것을 실현시켜나가는 보람을 느껴볼 것"을 당부했다.
교육생 30명과 2기생 간 대화의 장도 마련되어 1기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감(고종시)연구회 자체사업 추진계획과 묘목생산을 하여 4~5년 후 감생산과 곶감생산으로 상주희망농업아카데미 공동브랜드로 판매계획 및 친환경연구회 발족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1억 소득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억대농업인 육성 목표달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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