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독도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져
추운 날씨에도 독도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져
  • 유길상
  • 승인 2013.11.27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독도 사진전 개최, 독도달력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행사 추진

다양한 독도 홍보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우선 12월 4일 「우리나라 독도」사진전을 국회에서 개최, 국회의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는 독도 사랑의 최선두주자인 경상북도와 박명재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다양한 독도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활동해오고 있는 김재도 사진작가와 안용복 재단이 의기투합하여 이루어낸 결과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가정책을 이끄는 국회의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경상북도의 독도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사이버독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는 2014년도 독도달력 해외 배부 공모는 희망자들의 뜨거운 참여 분위기로 호황을 이루어가고 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4부의 달력을 배달하는 행사로 해외 거주 외국인들에게 최대 3명까지 전달 가능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희망자 주소지로 배부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올해는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경북도의 독도 정책 추진에 힘든 줄 모른 한해였다”면서 “내년부터는 국내외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홍보, 문화·예술 행사, 연구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경상북도가 독도의 영토 주권을 공고히 하는데 새로운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