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자 5,743명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
풀코스를 신설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지난 20일 신청자를 마감한 결과 5km 3,432명, 10km 865명, 하프 871명 풀코스 575명으로 관내 2,743명, 관외 3,000명이 신청하였으며, 지난해 5,135명보다 608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백산마라톤 대회가 특히 제주, 울릉도 등 전국 마라톤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5일 0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소백산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 5km코스 등 4종목으로 지방대회로는 보기 드물게 대한육상경기연맹에 코스공인을 받은 대회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풍물팀을 전구간 운영하여 함께 달리며 교통질서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소백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와 함께 인삼, 사과향기 그윽한 곳!, 즐거움과 기쁨이 있는 곳! 영주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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