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월 29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합동으로 정수장 각 시설물의 확인과,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실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급수구역별로 거주하는 부녀회원, 통장, 생활개선회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물 절약에 대한 홍보활동, 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확인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수질검사결과를 매월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는 등 수돗물의 안정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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