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에서는 봉화군새마을회와 함께 ‘희망을 주는 따뜻한 햇빛’ 캄보디아인 돕기 생활용품 모집 운동을 지난 9일부터 23일(15일간)까지 전개하였다.
기관단체, 봉화군민, 봉화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장롱속에 잠자고 있거나, 유행이 지나 입지 않는 여름 옷 15㎏로 130여 박스 및 학용품(연필 등) 12,468여점(15㎏ 13박스)의 물품을 모집 하여 오는 24일 캄햇살 나눔본부 봉화지소(봉화군 봉화읍 소재)에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캄햇살관계자 및 캄보디아 언론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정성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봉화군은 캄보디아와 더욱 더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봉화군에 시집와 살고 있는 캄보디아 새댁15명에게도 봉화군의 따뜻한 정성이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처녀와 봉화군 농촌 총각 결혼시키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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