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일간 하회마을 장소적 이점 살려 홍보 극대화에 나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2013 안동사과 명성알리기」축제를 10월 25일(금) 오후 5시에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에서 생산농가 및 관광객과 주요내빈 및 기관단체장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상(대통령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사과 안동사과’ 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동사과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3일간 개최된다.
하회마을이란 장소적 이점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객 참여행사로는 사과탑쌓기, 사과빨리먹기, 사과길게깍기, 사과낚시, 안동사과퀴즈, 사과림보게임, 레드맨을 찾아라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함으로 호응과 흥미를 더해 축제의 재미를 한충 더할 계획이다.
또다른 장소에서는 대도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사과따기 체험을 길안면 용계리 외 4개 농가에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짐으로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농가에서는 이번 행사로 입소문을 통해 홍보가 판매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금번 축제는 계절 및 장소가 축제의 성격과 조화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시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사과 안동사과를 알리는데 최고의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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