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경찰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의 다문화가정과 가적폭력담당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이주여성 인권침해 ㆍ가정폭력 예방과 대책, 가정폭력 발생시 대안 및 사후처리 절차, 이주여성 보호 범위 등의 방안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가출, 이혼, 자살 등에 확대되어 가고 있는 즈음에 상주시에서는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예방으로 건강한 가정생활유지와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사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유관기관 간 통합 네트워크 형성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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