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 활성화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에도 한 몫
자전거타기 활성화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에도 한 몫
  • 유길상
  • 승인 2013.09.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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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녹색상주21추진협의회(회장 윤경한)는 9월 30일 상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0명의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조기정착의 일환으로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자전거타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내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자전거타기 활성화 캠페인 전개를 비롯한 녹색소비, 녹색생활 실천 홍보 서명운동도 벌여 시민들의 의식함양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종석 자전거타기운동본부 부회장은 자전거타기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효과와 학생들의 올바른 자전거타기 요령과 예절을 비롯한 도로교통법규까지 상세한 설명과 시연으로 성숙한 자전거문화 함양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상주시는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21%로 전국 평균의 약 8배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까지 자전거 수송분담률을 25%이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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