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평생교육 포럼, 평생교육정책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경북도 평생교육 포럼, 평생교육정책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 유길상
  • 승인 2013.09.30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한 선도적 모델 구축

경상북도는 9월 28일(토) 구미시(구미코)에서 김남선 위원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포럼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의 행복학습지원센터 구축에 따른 지역 내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남선 대구대 교수(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부원장)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의 해법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새 정부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 회복에 발맞추어 평생교육정책도 학습자 맞춤형으로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생교육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경상북도 평생교육포럼」이 중심이 되어 국민 누구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접근기회를 보장하는 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을 확산해 나가는데 포럼위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현 정부의 행복학습지원센터 구축에 따른 지역 내 대처방안(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평생학습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에 이어 현 정부의 행복학습지원센터 구축에 따른 지역 내 대처방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날 포럼의 주제인 「현 정부의 행복학습지원센터 구축에 따른 지역 내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에서는 도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내용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누구나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생활권 내에서 참여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원열 인재양성과장은 “토론에서 주고받은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국가단위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시도단위의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시군단위의 평생학습관, 읍면동단위의 행복학습센터, 마을단위의 평생학습마을 등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한 선도적 모델 구축으로 현 정부에 대한 지역 내 대처방안을 더욱더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